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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포토] 강남구, 민관협력 무더위쉼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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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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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3일 하이트진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민관협력 ESG 사업의 일환으로 구룡, 달터, 재건, 수정마을 등 무허가판자촌 4곳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세와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주)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요금으로 쓸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생수 2100병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남형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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