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6일(현지시간)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 공습을 받아 숨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의 추모 연설서 “이스라엘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보복 공격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8.07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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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자정)에 이스라엘과의 "최근 국면"에 대해 연설한다고 헤즈볼라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날 앞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의 선제타격에 대규모 반격으로 대응해 역내 긴장감이 다시 고조하고 있다.
이날 앞서 이스라엘군은 약 100기의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미사일 발사대를 선제 타격했고, 이후 헤즈볼라는 200~300발의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군기지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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