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이 표적 공습을 시작했고, 헤즈볼라는 대규모 드론 보복 공격에 나섰는데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연결해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에 선제 대응하고자 레바논 내 표적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내 테러 표적들을 타격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형태의 공습을 말하는 건가요?
<질문 2> 헤즈볼라 역시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로켓과 드론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공격의 성격은 무엇으로 봐야 합니까?
<질문 3>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48시간 국가 비상상황'을 선언했고요. 네타냐후 총리도 안보 내각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이번 헤즈볼라 공격에 어떤 조치를 취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4>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전면전까지는 추구하지 않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읽어야 할까요?
<질문 5>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각각 공격에 나선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계속 지지하고 지역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질문 6> 이란은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 사건과 관련해 보복을 공언했지만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이란의 움직임도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질문 7>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필라델피 통로' 주둔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주둔과 완전 철수를 주장하는 양측 셈법은 무엇으로 보십니까?
<질문 8>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는 동안 가자지구 인명피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상 전날 밤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남부에서 최소 36명이 숨졌는데요. 협상 해결의 실마리가 있긴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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