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지난달 총사령관 피살에 대한 대응”
레바논 키암에서 23일(현지시간)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키암(레바논)/AF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서로 본토를 공습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엑스(Xㆍ옛 트위터)에 “조금 전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150발 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우린 테러 인프라를, 그들은 민간인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이후 헤즈볼라도 성명에서 “드론과 로켓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군사 시설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푸아드 슈크르 군 총사령관이 피살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현재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이스라엘타임스(TOI)는 보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