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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날씨] 서울 열대야 연속 기록 '마침표'...휴일 무더위 속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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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며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밤사이 서울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며,

한 달 넘게 이어진 열대야 신기록 행진에는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하지만 체감 온도는 여전히 25도를 웃돌며,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이어졌고요,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