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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여야 대표회담 '동상이몽'...한동훈·이재명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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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대표 회담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미뤄지면서, 양측의 실무 준비도 표면적으론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애초 회담에 임하는 속내가 달라 쉽게 접점을 찾을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흔쾌히 성사된 회담이지만, 사실 여야 대표의 메시지는 처음부터 어긋났습니다.

대표직 연임 수락 연설로 회담을 공식 제안한 이재명 대표는 '채 상병 특검'이 첫 번째 의제가 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