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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지지" 선언…갈라진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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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무소속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결국 대선 도전을 포기하고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을 포함해서 대대로 민주당에서 활동해 온 케네디 일가는, 가족의 가치를 배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환호 속에 무소속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에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