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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간호사도 총파업 결정...조정 실패 시 29일부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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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가 떠나며 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들도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현재 진행 중인 조정이 결렬되면 오는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61개 병원의 간호사들이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닷새 동안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91%가 찬성표를 던진 겁니다.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 31곳과 고려대병원·이화의료원 등 민간병원 30곳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이 한꺼번에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