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이미리내, 한국인 최초 美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리내, 한국인 최초 美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

소설가 이미리내의 첫 장편소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이 미국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작가에게 주는 이 문학상에 한국인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에 대해 "강하고도 약한 인간 본성에 관한 아름답고도 복잡한 스토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미리내 작가는 "외국인에게 열려있는 몇 안 되는 미국의 문학상 중 일생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이미리내 #윌리엄_사로얀_국제문학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