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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2년 계약인데 1년 만에…"법대로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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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에서 임대업자가가 입주자들에게 월세와 전세를 모두 5%씩 올리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입주자들은 반발했지만, 임대업자는 법대로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 건지,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입주한 서울 청계천 인근의 1천여 가구 신축 아파트, 99가구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