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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괴담 선동 사과하라" vs "안전 근거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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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내일(24일)이면 1년이 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그동안 검사해본 결과 후쿠시마 괴담이 거짓 선동으로 밝혀졌다며 야당에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는데요. 민주당은 1년 동안의 자료는 근거가 될 수 없다며 국민들의 불안을 괴담으로 몰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 뒤 1년 동안 수산물과 바닷물 등에 대해 4만 9천여건의 방사능 검사를 했지만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