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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살려고 뛰었는데"...뒤집힌 에어 매트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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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매트 가장자리에 떨어진 여성…매트 뒤집혀

매트 확인 못 하고 뒤따른 남성은 땅바닥으로 추락

"살려고 뛰었는데"…소방 에어 매트 '안전성' 논란

[앵커]
이번 참사에선 살기 위해 호텔 객실에서 뛰어내린 투숙객 2명이, 소방 에어 매트가 뒤집히는 돌발 상황으로 모두 숨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 기한을 10년 넘게 초과한 에어 매트에 결함이 있었던 건지, 현장에 설치가 잘못된 건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매캐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객실 창문 밖으로 남녀 투숙객이 몸을 반쯤 내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