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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백현동 로비' 김인섭 2심도 징역 5년…법원 "이재명과의 친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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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빨간불이 하나 더 들어왔습니다. 항소심 법원이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이재명 대표, 정진상 전 실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성남시에 로비를 했다며, 죄질이 불량한 범죄라고 질타했습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심 법원은 지난 2월 김인섭 씨에 대해 "이재명과 특수관계"라며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