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이스라엘 공군 기지 폭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지난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곳곳에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알자지라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외신은 헤즈볼라가 23일(현지시간) 오전 레바논 국경에서 약 8km 거리인 이스라엘 북부 메론 공군기지를 겨냥해 로켓과 미사일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목표물이 직접 타격당했고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날아온 발사체 3기 중 1개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기는 기지에 떨어졌으나 사상자는 없었으며 대공탐지시스템 등 기지 군사기능이 계속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도 레바논 남부 타이르하르파의 헤르볼라 거점을 공습했으며 헤즈볼라는 이 공격으로 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