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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2만 볼트' 옆 전기차 구역이…비용 아끼려 '불안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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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위험하니까 지하에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할 때는 전기실과 10m 이상 떨어진 곳에 지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만, 비용 아끼려고 꼭 전기실 바로 옆에 짓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구역 바로 옆에 2만 볼트 고압 전류가 흐르는 아파트도 있는데, 공다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 구역입니다.

충전기 바로 옆엔 2만 볼트가 넘는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기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