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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한전 "국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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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이 추진해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증설 계획에 대해 경기도 하남시가 '불허 처분'을 내렸습니다.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없었다는 이유 등으로 최종 불가 처분을 내린 건데요. 한전은 향후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행정소송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하남시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