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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건국 대통령", "대한민국 정체성" 이승만기념관 건립 모금 활동 나서겠단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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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나경원 의원 주최로 30여명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권성동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보수 정당의 정체성 그 자체"라며 "건국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이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비참하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을 전후해 불거진 '건국절, 이승만 논쟁'에 당이 적극 대응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는데요. 국민의힘은 기념관 조기 건립에 필요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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