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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저 사람이 바로 우리 아빠" 美녹인 월즈 아들, SNS서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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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진영서는 '비아냥'…SNS 이용자들 "십대이고 장애있어" 옹호

아들 앓는 비언어적 학습장애도 조명…"북미서 290만명 고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17세 소년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벌떡 일어나 "저 사람이 바로 우리 아빠"라면서 아버지 팀 월즈 부통령 후보를 응원한 장면이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월즈 후보의 아들 거스가 전날 전당대회에서 아버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감격에 겨워하던 모습을 담은 영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에서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