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성 지하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2027년 착공

서울~화성 지하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2027년 착공

경기 화성과 서울을 잇는 지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2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km 구간에 4~6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건설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오는 2027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온정∼원남 국가지방지원도 건설 등의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서울화성고속도로 #예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