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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검찰 역사상 치욕스런 결정"‥여당서도 '사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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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야권은 검찰 수사팀의 무혐의 결론을 두고 집중포화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은 검찰의 결정을 옹호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형사처벌과 별개로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에 대해 야권은 이틀째 집중포화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검찰총장도 '패싱'한 채 김건희 여사 황제 출장조사를 벌여놓고, 이에 대한 진상파악 지시까지 무시했다"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검찰이라더니 살아있는 권력을 사수하는 검찰로 전락했다"고 비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