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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伊 침몰 호화요트서 '영국의 빌게이츠' 린치 사망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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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총 6명으로 늘어…린치의 18세 딸 해나는 여전히 실종

린치 무죄 판결 축하여행 초청받은 재계·법조계 거물들도 참변

호화요트 침몰 원인 놓고 의견 분분…"용오름" vs "인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호화요트에서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실종 사흘 만인 22일(현지시간) 수습됐다.

안사(ANSA),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을 수습했다. 린치의 시신은 전날 오후에 발견됐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습 작업은 하루 뒤인 이날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