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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처서'에도 폭염특보…"내부 31도" 더위 속 '극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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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을 적신 비도, 여름 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도 무더위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오늘(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잠시 걷기도 힘든 이런 날씨에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더위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오늘 낮, 서울 은평구.

한낮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가운데 가스점검원 김윤숙 씨가 정기 점검 업무를 위해 바쁘게 골목길을 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