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날씨] 유례없는 긴 폭염에 피해 급증‥양식장 첫 1천만 마리 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절기에 처서가 지나도 당분간 시원한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유례없는 긴 폭염 때문에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온열 질환자는 3천 명에 육박했고 가축 폐사는 처음으로 1백만 마리를, 양식장도 처음으로 1천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양식장 피해가 정말 심각한데요.

이번 주 초반까지만 해도 매일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는데, 피해가 2배씩 늘더니 어제는 하루에만 5백만 마리가 넘게 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