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바닷물이 30도' 속수무책…양식장마다 떼죽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무더위로 바닷물도 계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양식장마다 물고기들이 잇따라 집단 폐사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조에 들어간 인부들이 뜰채로 뭔가를 계속 건져 올립니다.

죽은 강도다리 치어입니다.

강도다리는 수온이 28도를 넘으면 죽는데, 지난 15일부터 최근까지 수조에 넣는 바닷물 온도가 30도 안팎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