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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해리스, 대트럼프 전략 굳혔다…'부자만 배불릴 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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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서 드러난 새 프레임…고상한 비판 버리고 '사기꾼' 이미지 부각

민주인사들도 "파업파괴자" "나라 팔 인간" "부자돕기 집착" 지원 사격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억만장자 친구들만 배불릴 이기주의자'라는 프레임에 가둬 대선 승리를 일구겠다는 전략을 굳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향후 선거 운동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어떤 프레임에 가두려 하는지가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