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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절규하는' 3,500년 전 여성 미라…생전 얼굴 복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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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절규하는 미라의 생전 얼굴'입니다.

3,500년 전에 숨진 고대 이집트 여성의 미라가 복원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발견돼 이른바 '절규하는 미라'로 알려졌는데요.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하트 셉수트 여왕 시대의 건축가 세넨무트의 무덤 아래에서 1935년 발굴됐습니다.

연구진은 CT를 통해서 이 여성의 사망 당시 나이가 48살로 추정되고 숨질 당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겪어서 절규하는 듯한 표정으로 굳어버렸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렇게 독특한 표정을 가진 미라의 생전 모습을 복원한 건 브라질의 한 그래픽 전문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