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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건물 울릴 정도" 병원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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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병원건물에서 한 남성이 치과 입구에 두고 간 상자가 폭발해 환자와 의료진 9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하던 70대 남성을 붙잡았는데, 폭발한 상자에서는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 천장 일부가 부서졌고 가구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습니다.

병원 입구 앞 화분들도 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