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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자막뉴스] 이란 '피의 보복' 천명...이스라엘 폭격에 화약고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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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쏜 미사일이 달리는 SUV 차량에 섬광과 함께 명중됩니다.

현지 시간 21일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팔레스타인 파타당 간부 칼릴 알마크다 형제가 탄 차량이 미사일에 맞았습니다.

소방관들이 달려들어 급히 불을 껐지만 차량은 뼈대만 남았고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마크다 형제가 헤즈볼라와 이란과 협력해 무기와 자금을 밀반입하는데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