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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美민주 전당대회 사흘째…부통령 후보 '보통사람' 월즈 수락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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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낸시 펠로시도 연단…CNN "해리스·월즈, 이제는 증명할 시간"



(시카고=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은 21일(현지시간)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 사흘째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2주 전(前)에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지지자들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정치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월즈 주지사는 2주 전부터 선거에 합류했지만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다"면서 "대다수 미국인과 선거인단은 이제부터 월즈 주지사가 누구인지 알아가게 될 것이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