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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크로스’ 2주 연속 넷플 비영어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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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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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지만 통했다.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크로스’가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것.

21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크로스’가 8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브라질, 페루, 케냐 등 총 4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영화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물이다. 황정민과 염정아을 비롯해 전혜진이 출연하고, 신예 이명훈 감독에 연출을 맡았다.

지난 8월 9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450만 시청 수를 기록,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2주차에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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