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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에어컨 없는 택배차…폭염 속 고속도로 위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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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갈색 택배 차량.

마주 오는 빨간 차를 가까스로 피하더니 갓길 나무로 돌진합니다.

[현장음]

"오 이런!"

운전자가 무더위를 견디지 못해 기절한 겁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40도를 넘었습니다.

이 택배 차량에는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가필드 후퍼 / UPS 택배기사]

"차 문을 열고 시속 60마일로 도로를 달리는데 그게 트럭의 유일한 에어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