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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하는 민주당원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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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및 사퇴를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평일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시간 동안 거리에서 팻말을 들고 시위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전 엄소영 천안시의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8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천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관 의원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얼이 흐르는 애국충절의 고장인 천안에 자리한 독립기념관에 식민 지배 미화 인사를 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설립 취지를 훼손하고,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행태"라며 "지속적인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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