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 트레일러 공개
하반기 다수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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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전세계적인 게임축제 ‘게임스컴 2024’에서 모바일 게임 신작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넷플릭스)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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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넷플릭스가 전세계적인 게임축제 ‘게임스컴 2024’에서 모바일 게임 신작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25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4’는 전 세계 64개국의 1400개 기업이 참가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20일(현지시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의 트레일러를 최초로 선보였다.
넷플릭스 회원이라면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무료로 RPG(역할수행게임)부터 어드벤처, 퍼즐, 스포츠, 레이싱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약 100여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스컴 2024’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한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32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챌린지들도 포함됐다.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을 제작한 넷플릭스 게임 스튜디오 ‘보스 파이트’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빌 잭슨은 “원작의 블랙 유머와 강렬한 액션을 게임플레이의 몰입감 넘치는 스릴과 결합해 새로운 시각의 오징어 게임 세계관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트레일러가 공개된 감성 모바일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 3’는 전작에 이어 7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다. 올해 12월 10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전작인 ‘모뉴먼트 밸리 1, 2’ 역시 각각 오는 9월 19일과 10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뱀 서바이벌 아케이드 게임 ‘스네이크 키우기(8월 27일 공개)’, 고전 추리 게임 ‘제5전함(9월 10일 공개)’, 고전 PC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10월 8일 공개)’ 등이 올 하반기 넷플릭스 게임 라인업에 추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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