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중학생들이 같은 학교 학생 얼굴에 다른 신체 사진을 합성한 음란 사진을 만들어 공유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80여 장의 합성 사진을 제작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에 넘겨져 특별교육과 출석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부산의 한 고등학생이 학생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SNS에 올리고 판매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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