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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우크라 동부 파고드는 러…"물류·전략 요충 장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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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공세 강화…우크라 "상황 어렵다" 열세 인정



(모스크바·베를린=연합뉴스) 최인영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본토 공격으로 압박받는 가운데서도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를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노브고로드스코예를 '해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뉴욕'으로 불리는 이 마을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토레츠크의 대규모 마을 중 하나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물류 거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