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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그런 살인자를.." 최원종 무기징역 선고에 울분 터뜨린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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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2명 숨지고 12명 다쳐

검찰 '사형' 구형했지만…2심 재판부도 무기징역 선고

[앵커]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유족들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 선고된 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차를 몰아 인도로 돌진하고 쇼핑몰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이 남성은 23살 최원종입니다.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