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이화전기 그룹 김영준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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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어제(19일) 김 회장 등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거래정지 등 과정에서 허위 공시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화전기와 메리츠증권 본사 등 10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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