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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영준 이화전기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전날 김 회장 등 이화전기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회장 등은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워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5월 김 회장이 횡령·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뒤 혐의 발생 규모를 줄여 공시하는 등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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