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종다리는 잠시 뒤 오후 6시쯤 제주에 근접해 최대 100mm의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이나 밤쯤,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 될 전망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공기로 무더위는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 태풍도 꺾지 못한 사상 초유의 더위 속에 서울은 한 달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는 한낮 기온이 최대 36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당정이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5조5천억 원 규모로 늘리고, 사용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위한 새 출발 기금 규모도 현행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 계속되는 집값 급등에 정부가 다음 달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DSR 스트레스 가산 금리를 1.2%p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 오늘 새벽 북한군 하사 1명이 강원도 고성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이 남성은 군복 차림으로 해안가를 걸어서 넘어왔는데, 당시 우리 군은 인근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첫날 해리스 부통령이 깜짝 등장하면서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지지층 결집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새 정강에는 트럼프는 김정은에 아첨하지만 우리는 한국 편에 설 것이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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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종다리는 잠시 뒤 오후 6시쯤 제주에 근접해 최대 100mm의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이나 밤쯤,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 될 전망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공기로 무더위는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 태풍도 꺾지 못한 사상 초유의 더위 속에 서울은 한 달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는 한낮 기온이 최대 36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