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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팝인터뷰①]'폭군' 김선호 "한국·홍콩 3일째 1위 기뻐..멘탈 나갈까봐 참았다가 계속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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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선호/사진=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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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선호가 '폭군'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김선호의 신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에 올랐다. 또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TOP 5를 기록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폭군'의 흥행 소식에 기분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선호는 "좋아하는 선배들과 함께 한 작품인데 드디어 공개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다시 돌이켜볼 수 있어서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중인데 초반에는 반응을 못봤다. 나는 좋고, 우리끼리 재밌게 행복하게 찍었다고 해도 시청자들이 봐주는건 다르니깐 솔직히 무섭지 않나"라며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 흔들리거나 멘탈 나갈까봐 참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보팀에서 먼저 취합해서 보내줬는데 기분 좋더라"라며 "2시간을 앉은 채로 검색만 했다. 너무 기분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과 재회한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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