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일할 의지 없는 '청년 백수' 역대급…"그냥 쉬었음" 이유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하지 않는 이유에 그냥 '쉬었음', 이렇게 대답하는 청년이 지난달 44만 명이 넘었습니다. 7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데, 앞으로도 이런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44만3천명.

올해 7월 기준으로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 수입니다.

'쉬었음'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지만 그냥 쉬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