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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40대 여성, 순찰차에 36시간 갇혀 있다 숨져…규정 준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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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출 신고가 접수된 40대 여성이 경찰 순찰차 뒷 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안에서 문을 열 수 없는 순찰차의 구조때문에 폭염에 갇히게 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규정대로라면 평소 순찰차의 문을 잠가놔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건지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순찰차가 검은 덮개로 가려져 있고, 주변에는 출입금지선도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