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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0시 50분쯤 일본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과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70도, 동경 140.6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입니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도쿄 중심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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