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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그냥 쉬는' 청년 역대 최대…75%는 "일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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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냥 쉬고 싶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실제로 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일자리를 구하지도 않은 채,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지난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4명 가운데 3명은 일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2월 광고 대행사에 취업했던 27살 김 모 씨.

각종 허드렛일을 해야 하는 신입 생활에 지쳐 지난달 초 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