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일자리 포기하는 청년 44만 명 "그냥 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달 고용률이 7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취업 시장에 활기가 도는 듯했는데요.

20대 청년층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 수가 44만 명이 넘었습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년층이 많이 찾는 서울 연남동,

'아직 취업 생각이 없다'는 20대에게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안나무 (23살)]
"이 일을 정말 하고 싶다 하는 그런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불안하기도 할 때가 있죠. 그렇지만 아직은, 아직은 일 안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