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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세기의 미남' 프랑스 대표 배우 알랭 들롱 88세 일기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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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했습니다.

정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눈썹과 깊은 눈매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미남배우 알랭 들롱이 8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들롱의 세 자녀는 성명을 통해 "아버지가 나빠진 건강과 사투를 벌이다 끝내 사망했다"며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