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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한미일 정상 "인태 지역 평화·안정 유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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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은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서 공동 성명을 채택해 지난 1년간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세 정상은 성명에서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에서 이루어진 대단한 진전들을 기념한다며 캠프 데이비드에서 수립한 원칙이 전례가 없는 협력의 로드맵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고, 공동 비전에 대한 연대를 이어나가면서, 거대한 도전들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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