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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네이버·토스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제공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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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와 토스에 대해 해외결제 대행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와 유사하게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과다하게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일단 두 업체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 점검을 실시 중이며,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조만간 카카오페이에 검사에서 드러난 부당·위법행위를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보내 이에 대한 카카오페이 측의 공식 소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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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ohy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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