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발표된 서울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결과 이재명 후보는 92.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당대표 후보는 6.3%, 김지수 후보는 1.3%를 각각 차지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현희 후보가 17.4%로 2위, 김병주 후보가 15.3%로 3위, 한준호 후보가 14.3%로 4위, 이언주 후보가 10.9%로 5위를 차지했다. 최고위원 경선 초반 1위를 차지하며 앞섰던 정 후보는 최근 설화 등 영향 탓으로 8.6%로 떨어졌다. 민형배 후보는 7.5%로 7위, 강선우 후보는 5.1%로 8위를 각각 기록했다.
재외국민 권리당원 투표결과도 함께 발표됐는데 당대표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는 99.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0.8%로 2위를 차지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1.3%로 1위, 김병주 후보가 16.9%로 2위 전현희 후보가 15.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준호 후보(14.4%), 이언주 후보(10.3%), 정봉주 후보(9.9%), 민형배 후보(8.6%), 강선우 후보(3.2%) 순이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