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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모래 캐던 황무지가 '와인 1번지'로…”프랑스 넘는다” 중국의 '와인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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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강우량·일조량 3박자 두루…연간 3억 병 생산 목표



중국 중부 닝샤후이족자치구에 푸른 벌판 뒤로 솟은 황톳빛 산맥, 좌우로 300km 펼쳐진 허란산입니다.

1970년대까지 모래와 자갈을 캐던 척박한 허란산 동쪽 기슭은 현재 온통 푸른 포도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도성 특파원/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이곳 닝샤는 다른 나라의 유명 포도 산지들처럼 와인용 포도를 키우기 위한 적합한 환경을 갖췄습니다.”